골뱅이 무침할때도 복어 넣으면 맛있습니다
뚜둥 뚜둥!! 드디어 오늘은 냉장고와 냉동실을 청소하는 날!! 이번 주말은 따로 장을 안보고 냉장고나 냉동실에 있는걸로 이걸로만 요리해도 이틀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냉장고 아래칸에 보니깐 배가 갈라져 있는 큰 멸치도 보이고 오징어채랑 복어포가 비닐팩안에 얌전히 있네요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먹어치우기로 했어여
북어국은 국물맛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복어국 끓이는 방법은 표고버섯.무.멸치를 넣고 북어육수를 끓입니다 그리고 강불에서 끊이다가 약불로~ 육수를 내던 무는 건진다음 썰어주고 북어를 들기름에 팍팍 볶다가 복어가 꼬들꼬들 해질때까지 마늘도 함께 넣어서 볶아주세요 그런다음 팔팔 맛있게 끊여진 육수를 넣으시고 소금으로 간해주세용 부글부글 끊인다음 밥이랑 먹으면 끝입니다
북어국은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 좋은거는 유명하죠. 아참 단백질 성분이 두부의 8배라고 합니다 우리상에 자주 올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황태는 말린식품이여서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참고로 북어국 이외에도 골뱅이 무침할때 오징어채대신에 투척해서 먹어도 씹는맛이 좋고 물론 지극히 저의 의견입니다 ㅋㅋ 양념해서 찜으로 해 드셔도 감칠맛이 나네염 흔히 명태를 말린것을 북어라고 하는데 황태는 길게 말린거라고 이해하시면 되요 노가리는 작은 명태를 말리거고. 생태.동태등 이름이 참 다양해염
